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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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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도네시아 이야기 인터넷 공모전 우수상, 찌보다스 여정 - 박대우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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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수 상

찌보다스Cibodas 여정旅情

박대우

한가위 명절날 고향 땅에서는 수많은 이들이 그리운 부모 형제를 만나기 위해 밀리는 찻길을 뚫고 밤을 새워 귀향길에 오르는데 이역만리異域萬里 나그네는 뜨거운 망향望鄕의 열병을 앓으며 찌보다스Cibodas 여행길에 나선다.

여명이 열리는 신새벽 끼장Kijang 차을 타고 집을 나선 여행길은 찌아위Ciawi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벗어나 뿐짝Puncak 입구 산악지역에 이르면 협곡을 가운데 두고 양쪽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간도로가 설악산 한계령 고갯길만큼이나 가파르고 꾸불꾸불한 구곡양장九曲羊腸 길이다. 도로 양편으로 비스듬히 펼쳐지는 차밭 고랑 사이로 엷게 퍼져 오르는 아침 안개가 고국의 남도南道 땅, 보성의 녹차 밭에서 품어 나오는 향기처럼 싱그럽고 상쾌하다.

초록색 양탄자가 깔린 구릉 아래로 완만하게 경사진 차밭에서 챙 넓은 모자를 쓰고 등에는 대나무 바구니를 지고 찻잎을 따는 자바Jawa 여인들, 서늘한 날씨에 정상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적도의 강렬한 햇빛에 지친 여행객의 땀을 씻어준다. 설악산 대청봉만큼이나 높은 고갯마루에 다다르면 '자연이 그립다'는 이름처럼 소박한 린두 알람Rindu Alam 이라는 이름의 찻집을 만난다. 이곳에 들러 자바차를 한 잔 마시면 소슬한 바람소리와 함께 한낮의 한가로움이 묻어난다.

고갯길을 내려가 찌보다스 식물원으로 들어가는 길을 조금 오르다 보면 오두막 같은 매표소와 마주하게 되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으면 이제 본격적인 찌보다스 산행이 시작된다. 설악산 오색에서 오르는 대청봉길 만큼 가파르고 힘든 알피니스트의 등반로는 아니지만 자카르타의 소음과 공해에 지친 이방인에게는 서울의 청계산을 오르는 만큼이나 편안하고 낮 익은 소로小路다.

등산로 양 옆으로 다양한 열대림이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을 오르다 보면 한 무리의 원숭이 떼를 만나고 아름다운 새들의 울음소리, 이름도 알 수 없는 야생화와 들풀을 만난다. 등산로 중간쯤에 이르면 짙푸른 에메랄드빛 호수가 반기고 늪지대의 나무다리를 건넌다. 이제 조금 가빠진 숨을 고르다 보면 어느덧 시원한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치며 뽀얀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오늘 등산길의 종착지, 세 줄기 폭포가 웅장한 소리를 토하며 쏟아져 내린다.

오래 전에 올랐던 가을 설악산 비룡폭포만큼의 산악미山岳美는 없지만 이국땅의 외로움과 일상의 고달픔을 씻어주는 한줄기 생명수와 같은 천연폭포天然瀑布를 만난다. 메고 온 배낭을 내려놓고 폭포수 아래 개울에 발을 담그면 뜨거운 한낮이지만 서늘함이 온 몸에 전해온다.

이렇게 한나절을 보내고 가져온 김밥을 먹고 나면 이제 머지않아 산에는 어둠이 깔리고 하산 길을 재촉하여 다시 일상의 번잡함과 대도시의 소란 속으로 돌아와야 할 시간이다. 등산객은 다시 차에 올라 자카르타로 돌아오는 귀가 길에 오른다.

조금 지나니 어느덧 남국의 뜨거웠던 하루해도 저물어 저녁이 되고 차창 밖 하늘에는 추석 보름달이 떠올랐다. 고향의 동생이 보내준 음반을 자동차 오디오에 넣었다. 내가 좋아하는 정지용 시인의 ‘향수'라는 노래가 조용한 차 안에 울려 퍼진다. 눈을 감으니 한낮의 오수午睡처럼 서서히 향수鄕愁가 밀려온다. 멀리 두고 온 고향, 그 중에서도 늙으신 부모님이 노약한 육신을 쉬고 계시는 잣밭 고개의 고향집과 마을의 포근한 풍경이 꿈속처럼 아련하게 떠오른다.

내가 어렸던 시절, 젊었던 부모님의 소박하고 활기 넘치던 모습과 형제자매, 사촌들과 함께 고향마을의 논둑길을 가로 질러 고조부님부터 조부님까지 누워 계시는 선산先山에서 추석 성묘를 마치고 차려온 음식과 햇과일을 가운데 두고 풀밭에 둘러앉아 멀리 발아래 펼쳐진 고평 평야의 넓은 들판에 황금빛 햇벼가 상량한 가을바람에 넘실거리며 파도를 타는 풍성하고 평화로운 광경이 보인다.

선산 아랫돌 산등성이에 서서 고고한 기품을 뽐내며 향기로운 솔 향을 품어내는 적송赤松들의 상큼한 송진 냄새와 진초록빛 솔밭 사이를 타고 넘으며 송이버섯 향기를 실은 하늬바람이 코끝에 풍겨주던 진하고도 향긋한 고향의 가을냄새가 풍겨온다.

성묘를 마치고 선산 아래 밭고랑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저만치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황소의 목덜미에서 울려오는 워낭소리와 고향집 뒤 텃밭에 외롭게 서서 해질녘 무렵부터 한차례씩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서걱거리는 빛바랜 옥수수 잔잎들의 을씨년스런 낙엽소리도 귓가에 맴돌듯이 들려온다.

문득 고향집 안방에서 늙고 쇠약한 몸을 안고 혼자 누어 계실 어머니가 보고 싶다. 지금 어머니는 무얼 하고 계실까? 주무시고 계시는지, 깨어 계시는지? 빈방에 홀로 앉아 외로움과 그리움에 잠겨 당신 곁을 떠난 이 못된 자식을 원망하고 계시지는 않을까?

어머니가 알지도 못하고 한 번도 와보지 못한 먼 이국땅에 나와 제 식구들만 돌보고 살겠다고 고향집을 떠난 인정머리 없고 불효한 자식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계시지는 않는지?

 

어머니! 오늘 밤 꿈속에서나 볼 수 있는 어머니!

못난 이 자식이 다시 고향집으로 돌아가 어머니 품속에 안길 때까지

부디 기억의 끈을 놓지 말고 기다려 주십시오. 어머니!

꿈속에서도 보고 싶은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한참 후 눈을 떠보니 차창 밖으로는 추석날 고향 마을 앞산 위에 떠있던 것과 같이 크고 둥근 보름달이 저만치 밤하늘에 휘영청 높게 떠 있다. 문득 고향을 떠나 외로운 객사에서 동지冬至를 맞은 옛 시인의 수구초심(首丘初心)를 흉내 내어 이역만리異域萬里 산중에서 추석을 맞는 나그네의 여정旅情을 달래본다.

  

秋夕夜* (추석날 밤) 

 

南國山中逢秋夕(남국산중봉추석)  남쪽 나라 산중에서 추석을 맞아

抱膝燈前影伴身(포슬등전영반신)  등불 앞에 무릎 괴고 앉으니 객이라곤 그림자뿐

想得家中夜深坐(상득가중야심좌)  이 밤 고향 집에서는 가족들이 모여 앉아

還應說著遠行人(환응설착원행인)  먼 곳에 있는 내 이야기를 하고 있겠지

  자고라위Jagorawi 고속도로 주변에는 가로등 불빛 아래 붕아 끄르따스Bunga Kertas가 청초한 자태로 피어 있다. 이맘때쯤이면 고국의 산천에도 지천으로 피어있을 코스모스를 닮은 이 꽃은 고향의 어머니를 연상시키는 남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소박한 꽃이다.

밝은 달빛 아래 청초하고 가냘프게 피어있는 붕아 끄르따스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추석날 밤, 고향집에 모여 앉아 이 불효막심한 자식 걱정을 하고 계실 부모님과 형제자매를 그리며 남방의 나그네는 찌보다스에서 돌아온다.

* 출처 : 唐나라 시인 白樂天의 “邯鄲冬至夜思家” (한단에서 동짓날 밤에 집 생각을 하며)

------------------------------------ 수상소감

세상사와 인간사를 들여다보는 눈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회과학적인 눈, 인문학적인 눈, 정치적인 눈, 종교적인 눈.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이면서 깊이가 있는 시각이 인문학적인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문학적 눈이 사람의 본성을 직관하고 참 마음을 꿰뚫어 보는데 가장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어떤 존재냐?  인간의 원형을 탐구하는 것이 문학의 본질이며 삶 속에서 느끼고 표현하고, 지난 일들을 돌이켜 보며 또 참되고 거룩한 것을 읽어내는 일이 그 본령이기 때문에 인문적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편견과 오해 없이 온전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구복지계口腹之計에 바빠서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늦기는 했지만 견마지치犬馬之齒가 쌓이면서 세상사를 보는 눈과 느끼는 감성은 더욱 풍성해지고 깊어지는 장점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음풍농월吟風弄月하는 글을 써서 이런 과분한 상을 받고 보니 쑥스럽고 한편으론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이번 인터넷 공모전을 주관하신 ‘한인회인니문화연구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인도네시아에 나와 산지도 어언 9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가슴 밑바닥에는 고향에 계시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지 못하는 불효에 항상 마음이 무겁습니다. 최근에 팔십이 넘으신 어느 老교수님께서 가을이 오면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립고 초가을 자신의 생일이 다가오면 어머니의 품이 더욱 그리워지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흐르는 것이 인생 팔십여 세를 산 노인의 결산이라고 탄식합니다. 그 분의 가까운 친구의 자당慈堂이 올해 백세인데 거동은 못 하고 벌써 일 년이나 병상에 누워있어서 매일 부드러운 음식을 만들어 가지고 찾아갔다가 다녀와서는 한숨을 쉰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교수분은 친구가 너무 부럽다고 합니다. “내게도 어머님이 살아계신다면, 비록 거동은 자유롭지 못하여 병상에 누워계셔도 찾아가 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분의 마음은 그렇다고 합니다. 한평생 고생만 하다가 아들딸이 그나마 살만하여 잘 모실 수 있게 되었을 때에는 이미 세상을 떠나셨으니 이런 야속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한탄합니다.

"수욕정이풍불지 자욕양이친불대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나무는 좀 조용하게 있고 싶어도 바람이 그냥 놔두지 않고, 자식은 어버이를 섬기고 싶어도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라는 중국의 옛 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부모님이 아직 살아계신 사람들은 돈 버는 일보다도, 출세하는 일보다도 더 소중한 것이 부모를 섬기는 일이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속히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합니다.  인문학이 인간으로 살아가는 가장 원초적인 길이요, 인간다워지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면  가을이 가기 전에 고국을 찾아 고향에 계시는 늙으신 부모님을 한번이라도 더 뵙는 것이 인문학이 어쩌고 공맹지도孔孟之道를 떠드는 것보다 더욱 인간의 본성에 가까운 참된 사람의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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