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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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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도네시아 이야기 인터넷 공모전 학생부 장려상, 족자카르타 문화탐방 - 이세연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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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려 상

족자카르타 문화탐방

이세연(JIS 7)

어느 덧, 인도네시아에서 살아온 지 정확히 1년하고도 7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다. 이곳에 사는 동안 어찌나 시간이 빨리 가던지, 놀라울 뿐이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봄, 여름, 가을과 겨울, 사계절이 있어, 1년이 지났을 때에는 기나긴 시간이 지났다는 생각이 드는데, 1년 내내 여름인 이곳은 1년이 지나도 1달이 지난 것처럼 구분이 가지 않고, 큰 차이를 느끼기 못한다. 과연 1년 7개월이라는 아주 긴 기간에 나는 시간을 어떻게 알차게 보냈는지, 혹 쓸데없이 허비하지는 않았는지를 생각해 보면 그에 대한 의문들이 솟구쳐 올라간다. 돌이켜보면, 막상 제일 먼저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것은 가족과 함께 간 여행밖에 없다. 학교에서 있었던 많은 행사들, 캠프에서 친구들과 보낸 시간들보다 가족여행이 먼저 생각나는 이유는 아마 가장 뜻 깊었고, 보람찼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으로 타국에 와서 살아보니 모든 게 낯설고 신기해, 이제껏 다닌 여행들이 보다 더 인상적으로 마음에 남는지 모르겠다. 내가 가본 수많은 여행들 중 하나를 꼽아본다면, 최근에 발리에 가본 것보다, 작년 봄에 족자를 간 것이 제일 좋은 경험이었다고 할 수 있다.

족자카르타Jogjakarta, - 공식적으로는 욕야카르타Yogyakarta , 이곳은 중부 자바에 위치한, 그야말로 고대 자바문명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곳이라 이를 수 있다. 한국의 경주와 같이, 이른바, 역사의 도시 또 문화의 도시라 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온지 반년도 되지 않았을 무렵,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족여행을 떠났다. 자카르타 인근 반둥Bandung, 뿐짝Puncak과 같은 지역만 가다가 비행기로 약 50분정도 걸리는 위치의 지역을 가보니 더욱 떨렸었다. 철저히 준비하거나 계획하지도 않았던 상태였지만, 마음만은 한껏 들떠있었다. 도착할 때쯤은 밤이라, 풍경이 더욱 더 빛나고 아름다웠다. 착륙할 때, 나의 마음은 진정되지가 않고 붕 떠서 설레었다. 짐을 모두 찾고 게이트 밖으로 나가니 많은 사람들이 이름이 쓰인 팻말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우리 가족은 아빠가 이름을 곧장 찾아서 금방 빠져나올 수가 있었다. 마침 한국인 아저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는 동안은 저녁시간이 다 되어, 아저씨가 근처 한국 식당으로 갈 것을 추천해, 우리 가족은 바로 동의했다. 벌써 많이 지친 상태에서 앞으로 3일을 더 재밌게 놀려면, 우선 맛있게 한국음식으로 에너지를 가득 채워 넣어 놓는 게 좋을 듯 싶었다. 지친 몸에 다시 생기를 채워 넣고는 호텔로 향하였다. 하얏트 호텔에 도착하고는 키를 받아 방으로 들어가서는 몸을 쫙 뻗은 채로 드러누웠다. 아무래도 몸이 피곤하여 견딜 수가 없었던 것 같다.

족자카르타에서의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는 커다란 수영장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끓었지만, 이번 여행은 역사탐방이 목적이기도 하고 역사의 도시인 족자카르타까지 와서 어찌 수영만 하고 있을 리가 없었다. 차를 1시간쯤을 타고 보로부두르 사원Candi Borobudur으로 갔을 때에는 햇볕이 한창 내리쬘 무렵이었다. 부처님 오시는 날이 곧 다가와서 현지인들이 대나무를 꽃모양으로 만들어 긴 장대에 붙여 거리거리마다 장식을 하였다. 관광객의 수는 다가오는 큰 행사에 의해 당연히 많았다. 흔히 사진들을 통해 보았던 보로부두르 사원의 거대함은 내 두 눈으로 보면서 겨우 가늠이나 할 수 있었다. 사진으로는 볼 수 없었던, 사원의 단아함과 돌의 벽면 하나하나에 파인 부조에서의 정교하고도 세밀함이 돋보였지만, 세계 최대의 불교 건축물인 만큼 어떻게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혹도 생겼었다. 6층 꼭대기는 밑의 층과는 다르게 구조가 되어있고, 전체적으로도 한국에서는 보기가 힘든 형태와 디자인이어서 나의 눈길을 더 사로잡았다. 들어보니, 불상의 어느 부위를 만지면 좋게 작용한다 하여 최대한 팔을 뻗어, 계속 손으로 스투파 안의 불상을 쓰다듬었다. 비록 오랜 기간 동안 복구 작업이 벌어졌었지만, 도굴꾼들이 부조와 불상들을 셀 수도 없이 훔쳐가, 사원의 완전한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대부분의 불상들이 몸 부분 중 꼭 하나씩 절단돼 훼손되어 너무 안타까웠고, 이렇게 훌륭한 건축물을 허술하게 방치하고는 뒤늦게 복구를 시도했다는 것이 어의가 없고 실망감이 컸었다.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식을 따라가 보니 먼둣 사원Candi Mendut까지 이르렀다. 먼둣 사원에 갔을 때는 이미 보로부두르 사원을 본 뒤라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 관심이 전혀 가지가 않았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니 힌두교 사원 안에 예상치 못한 크기의 돌부처가 서양식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다. 한국에서는 불상들이 흔히 서있거나 누워있거나 다리를 꼬고 바닥에 앉아 있는데 이것은 의자에 앉아 있었다. 정말 아름다운 불상 중 하나였다. 점심을 대충 거르고 쁘람바난 사원Candi Prambanan으로 갔다. 쁘람바난 사원도 정교하고 세련되었다. 힌두교 사원으로 전설에서 이르는 1천개의 크고 작은 신전보다 훨씬 적은 숫자만이 있었고, 남아있었다. 게다가 화산 폭발과 지진으로 신전들이 무너져 내린 뒤에는 남이 있는 신전과 거대한 돌무더기로 현재까지 방치되어 있었다. 보로부두르 사원보다 더욱 보기가 안쓰러웠다. 힌두교 3대 신을 모시고 있는 세 개의 주요 신전들만이 제대로 남아있었다. 그날 밤에는 쁘람바난 사원 야외극장에서의 공연이 길어 지루했지만, 마지막에 볏짚으로 만든 집들을 불로 태우는 장면에서 잠이 다 깨었고, 공연자들이 입은 의상도 의외로 독특했었다. 한국과는 아주 다른 형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 뿌듯하고 보람찼다. 하루는 이미 한참 전에 져서, 또 다시 호텔 방에 들어갔을 때는 포근한 침대 속으로 깊이 들어가 잠에 푹 빠졌다.

어느덧 셋째 날 아침이 밝아졌지만, 어젯밤의 피곤함으로 인해 나는 늦잠을 잤다. 학교를 가야 된다는 생각에 의식 할 필요도 없어 마음 편안히 잠을 잤다. 그렇지만, 셋째 날 역시도 잠만 잘 수는 없을 턱이었다. 첫 목적지는, 끄라똔Kraton으로 갔다. 끄라똔은 들리는 것처럼 왕국의 이름이다. 술탄들 즉 왕들이 사용했고, 지금까지도 그 후세의 왕족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이었다. 나이 든 할아버지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단도를 찬 채로 궁전 마당입구를 앉아서 지키고 있었다. 더구나 왕궁의 형태도 1년 내내 여름이라 기둥만 있고 확 틔어 있도록 개방적으로 구성되었다. 토요일이었기에, 가물란 소리에 어울린 그림자 인형극을 실컷 볼 수 있었다. 박물관에서는 역대 왕들의 사진, 사용했던 옷, 가구들 등 모두가 네덜란드의 영향을 받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인데도, 네덜란드의 고풍스럽고도 럭셔리한 우아함이 풍겨 인도네시아만이 독창적인 멋과 전통적인 건축물과 가구들의 디자인을 엿볼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우리 한국은 우리나라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단아함과 호화로움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게 느껴졌다. 만약에 인도네시아의 전통적인 멋만이 담겼으면, 어떠하였을 지가 궁금하였고 그 아쉬움을 감추기가 어려웠다. 그 다음으로는 왕궁에서 얼마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 따만 사리Taman Sari로, 흔히 물의 궁전이라 불리는 곳이다. 가보니 수영장처럼 엄청나게 큰 목욕탕이 있는데, 지금은 아주 더럽게 남아있었다. 2개의 수영장이 있었는데, 하나는 왕비와 후궁들이, 하나는 공주와 왕자들이 썼다고 하였다. 목욕탕치고는 밖에 너무 노출되어 있어, 수영장에 더 가까웠다. 옛날답지 않게 드레스룸도 있었다. 목욕탕뿐만 아니라, 술탄이 기도를 하던 장소와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 미리 피신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만들어 놓은 비밀통로가 밑에 있었다. 비밀통로가 비밀리에 숨어 있다는 것이 내 마음에 들었다. 벌써 해가 저물기 시작하여 호텔로 돌아가서는, 수영장에서 실컷 놀고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갔다.

비록 족자에서 많이 보고 배웠지만, 아직 얼마 안 본 것 같고 시간도 얼마 안 지난 것 같아 더 오래 남아서 더 많이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 어쨌든 정해진 기간이 다 지나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었다. 싫었지만, 마지막 날로서, 오늘은 또 무엇을 볼지를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했다. 아침식사를 호텔에서 하고 소노부도요 박물관Museum Sonobudoyo으로 갔다. 가면서, 말리오보로 거리JI. Malioboro, 족자의 번화가로 도로변에 온갖 상점 및 쇼핑몰이 있어, 외국 관광객으로 가득한 거리를 지나갔다. 소노부도요 박물관에서 소장된 문화 예술품과 전시품들을 관람하고 사진도 찍었다. 근처에서 꼬따 그데Kota Gede에도 들려 은세공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다음 목적지는 이모기리Imogiri였다. 왕족의 무덤으로 이모기리 마음 언덕에 위치하였다. 언덕꼭대기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345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 345개의 계단을 다 올라가니 다리가 힘들어 잠깐 주저앉았다. 그곳은 신성한 곳으로 여겨져, 자바 전통의상을 입어야 해서, 신기하고 흥미롭기는커녕 오히려 옷이 찝찝하고 불쾌했지만, 색다른 경험이라 치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했다. 무덤에 들어갈 때는 돈을 들고 할아버지들의 말을 따라 절을 하고 돈을 놓고 가야했다. 서둘러 내려가서, 내가 그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은 한 장밖에 남아 있지가 않다. 좋은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 천천히 시간을 갖고 주변 무덤 사진들과 나의 모습을 찍었더라면 더욱 좋았으리라 생각되어 후회도 된다. 빠랑뜨리띠스 해변Pantai Parangtritis까지 차를 타고 25분이 지나니, 검은 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었다. 갔을 때에는, 바다의 파도도 거칠고 날씨도 조금 쌀쌀해 별로 덥지도 않고 수영하는 사람 대신 마차를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만 있었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그 한국식당, 아리랑에서 저녁을 먹고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를 타고 자카르타로 가는 동안 아쉬운 것도 많았다. 사진을 더 많이 찍지도 못하고 사전에 많은 정보를 알지 못했던 것이 후회되었다. 문화유적을 잘 보존해야 되겠다는 교훈도 배웠고,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고 놀러갈 생각에 들떠 몸만 먼저 왔다는 후회도 됐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축 늘어져, 어느 때보다도 편안하고 포근한 잠을 잤다.

인도네시아에서 산 지 얼마 안 되어 족자카르타를 가고, 지금까지도 많은 곳을 갔다 왔다. 내가 작년에 족자에 갔던 만큼이나 많이 보고 느낀 적이 아직은 없었다. 롬복Lombok, 발리Bali 등을 가서는 대부분 편안한 휴식처에서 쉬었고, 족자에서는 그야말로 역사탐방이었다. 한국에서 4,5학년 때 한 달에 한 번씩 학교 친구들과 10명 정도 모여 역사탐방을 한국 구석구석 다니곤 했었는데, 그때는 친구들과 합께 했기 때문에 더욱 잘 기억난다. 선생님도 설명을 자세히 해주셔서 가족끼리 보다 더 많은 것을 기억하고 배웠었다. 지금까지 나이를 들면서, 내가 스스로 배워가고 더 많은 것을 보려 노력하면서 외국문화의 다양성과 그 전통을 이해하려 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나 자신이 더욱 더 성장해 나가고 있고, 비록 우리나라가 아닐지라도 문화유적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면서, 돈이나 단순한 여행으로부터 얻어질 수 없는, 혼자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았다. 앞으로도 살면서, 어디를 가든 기록, 사진, 티켓과 같이 물질적인 것들을 남겨 짧은 여행이라도 멀리가고 오랫동안 간 여행처럼 보람차고 뜻 깊고, 나중에서라도 기억을 잘 하고,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길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게다가, 단지 한 번 일어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의 여행을 계기로 다음에는 모자라고 후회되는 부분을 채우면서 다른 사람들의 여행보다 인상적이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언제 어디로 갈지 모르는 다음의 여행을 준비해나가고 싶은 마음을 잘 간직하고 있다.

------------------------------------ 수상소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일 년 전에 족 자카르타에 가 본 것이 제일 먼저 떠올라 기억에 남아 있었던 일들을 글로 옮겨본 것입니다. 글로 옮겨보니, 전보다 훨씬 기억을 많이 하게 되고,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행문으로 쓰니, 여행을 한 번 더 가본 것처럼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생생히 떠올라서, 다음에 또 여행을 갈 때에는, 바로 기행문이 완벽하지 않을지라도 하나를 써서, 평생토록 잊지 못할 추억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것과 여행을 다닐 때 수첩을 하나 꼭 들고 가서 그때 그때 떠오르는 생각들과 보고 느낌 점들을 세세히 써서 효과적이고, 더욱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기행문을 써 본 경험이 많은 것을 알게 해주었고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공모전에 내기 위한 기행문을 써봐서, 부족하고 미흡 점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학생부 장려상을 주셔서 다시 한 번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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